신대저수지(광교호수) 야경입니다. 2014.10.02

어제 Style곰탱(이하 '곰탱님') 님의 급벙출로 나가서 찍은 야경사진입니다.

오후 7시에 꿈누리유치원 앞에서 제이님과 조우를 하고, 촬영지로 이동했습니다.

 

제3주차장 쪽으로 강한 빛이 있더라구요. 한번 찍어봤습니다.

 

삼각대를 꺼내어, 아치형으로 되어있는 다리위에서 아래로 찍어보았습니다.

여기 조명 디자인 하신분 센스가 멋지네요 ^^

 

잠시 후 곰탱님과 지니별님이 오셨고, 첫 인사 후 촬영을 시작.

저는 곰탱님 옆에서 기웃대며, 어떤 뷰로 찍으시는지 컨닝하고 옆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똑같은 위치인데, 제가 찍은거는 물에 비친 아파트의 반영이 잘려버렸네요. ㅠㅠ

곰탱님은 16-35mm에 풀바디로 찍으셨고, 저는 18-55mm번들에 클롭바디이기에 당연한 거지만요.

갑자기 지름신이 밀려옵니다 ㅠㅠ

 

회원님 한분이 도착하셨습니다. 제가 장노출 중이었는데, 앞에서 장비를 꺼내시더라구요. ^^;

여기서 퀴즈~ 사진 왼쪽에 찍히신 분이 누구일까요? 벙출나오신 분 제외하고 답변 부탁드려요 ㅎㅎ

이것도 야경 촬영의 재미라 깉이 올려봅니다.

 

다리 우측으로 이동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제이님이 보여주셨던 뷰인데, 역시 저는 그 느낌이 안나오는 군요. ㅎㅎ

 

자리 이동해서 찍었습니다. 물에 떠있는 등이 참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사진 찍고 있을때 뒤에서 회원님들 사진찍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철수하면서 반대편 쪽에서 달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집 발코니를 벗어나니 참 멋있는 야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멋진 곳 많이 찾아다니며, 즐거운 사진생활 하고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