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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안녕하세요. 공대아빠입니다.
10월 29일 토요일에 단양으로 나들이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갑자기 재난문자가 날아왔습니다. 전 국민 기상 알람이었다고 유명했었죠.
충북 괴산에서 내륙지진이 발생하였다고, 그래서 급하게 다른 곳을 찾던 중 원주에 반계리에 큰 은행나무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령이 800년이라니 대단하네요.
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495.9㎡이고 수령은 8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이다. 나무높이 33m, 가슴높이 둘레 13.1m이고, 가지는 동쪽 14m, 서쪽 11m, 남쪽 14.5m, 북쪽 14.3m까지 퍼진다. 지표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2∼3m 높이에서 다시 갈라져서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퍼지면서 큰 수관을 이루고 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옛날 어떤 대사(大師)가 지나는 길에 목이 말라 물을 마신 뒤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이 나무가 되었다 하고, 줄기 속에는 백사(白蛇)가 살고 있다 한다.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목(神木)으로 믿어 잘 보호하고 있다.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잘 들면 다음 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마을 사람들이 믿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Ginkgo Tree of Bangye-ri, Wonju, 原州 磻溪里 銀杏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Photograph
날씨가 화창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셨어요. 포토샵으로 모자이크 하느라 애먹었네요.ㅎㅎ
잠깐 사진 감상하시죠. 800년 수령인데 머리숱이 풍성합니다.ㅎㅎ
아래 사진은 제가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Pro 기능으로 약간 과노출해서 찍어 본 사진입니다.
현재는 아주 샛노란 단풍이 아니지만, 단풍이 완전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 하고 상상하면서 찍어봤습니다.
Shorts
돗자리를 펴놓고 감상하다가 문득 동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짧은 Short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단풍이 멋진 반계리 은행나무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단풍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모르겠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공감과 구독은 저에게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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