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 독학] 3일차. PLC 테스트베드 구축 #1

 인트로 

 

안녕하세요. 공대아빠입니다.

3일 차입니다. 오늘은 PLC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보았습니다.

아직 다 마무리가 안되어서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PLC 테스트베드 레이아웃 및 배선작업

 

테스트 베드란 용어가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지나가겠습니다.

 

- 테스트베드의 뜻 -

 

 

 레이아웃

전에 사용했던 대략 300 x 400 짜리 못쓰는 하이 박스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 하이박스 재활용하여 임시배치 -

 

 

- 임시 배치 및 구성품 설명 -

 

 제품 볼트 고정 작업

각 구성품을 속판에 볼트로 고정 후 케이블 배선 후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케이블 가이드를 곳곳에 달았습니다.

원래는 케이블 덕트라는 제품을 써야 하는데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임시방편으로 달았습니다.

 

- 케이블 가이드 및 단재대 브라켓 -

아래쪽에 위치한 단자대는 속판에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없어서 알루미늄 판을 디귿자 형태로 꺾어서 임시로 브라켓을 제작하고, 고정을 위해 양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배선작업

AC220V 전원코드선을 아래쪽부터 케이블 가이드를 통과시켜 단자대까지 당겨줍니다.

배선작업을 위해서는 약간의 공구가 필요합니다. 없어도 칼이나 니퍼로 가능하지만 숙련이 필요하기에 상황에 맞는 공구가 있으면 작업이 수월해집니다.

 

 배선 점검 및 전원 투입

배선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원코드를 꼽고, 누전차단기 스위치를 ON 하였더니, MASTER-K80S의 PWR에 빨간색 LED가 점등되었습니다. 이제 한 고비 넘겼네요.

 

 

 입력부, 출력부 구성품

메인이 구성이 완료되었으니, 입력부와 출력부에 해당하는 각종 스위치나 램프를 조작할 수 있도록 뚜껑 쪽에 배치 후 배선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뚜껑에 구멍도 뚫고 해야 하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서, 완료되는 데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PLC 테스트베드 작업 1일 차를 포스팅했습니다.

뚜껑 쪽 배선작업을 빨리 마무리해서 래더 작성하여 시험까지 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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